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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이장르입니다 :)

 

며칠 전, 드디어 브런치 고시를 통과해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. 

 

한동한 꾸준히 브런치에 지원했다가 여러 번 떨어져 포기한 채로 지냈죠. 그러다 얼마 전 뜬금없이 브런치가 눈에 띄어 기대 없이 자기소개와 연재 계획을 세네 줄 끄적여 보냈어요. 별 기대 없이 보낸 거라 떨어졌다는 메일이 올 거라 생각했는데, 이상하게 이번엔 메일 자체가 늦게 오더군요. 직감적으로 이번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, 그날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. 그날은 설레서 잠도 안 오더라고요. 다음날 출근인데도 말이죠.

 

여누에는 기존처럼 여행 에세이를 꾸준히 연재할 예정이며, 브런치에는 영화 에세이를 업로드할 예정이에요.

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에 그토록 원하던 브런치 작가로 연재를 시작할 수 있다니, 설레네요.

 

이렇게 올해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것들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습니다. 앞으로 올해 남은 시간 동안 작년 12월 31일에 적어뒀던 리스트에 체크표시를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바쁘게 움직여봐야겠어요 :)

 

 

 

https://brunch.co.kr/@genrelee

 

이장르 Genre Lee의 브런치

예술가 | 영화에세이를 연재합니다.

brunch.co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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